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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3.11 15:14

아이다움 봉사단, 임영웅 팬클럽과 함께 돌봄 사각지대 화재사고 예방 성금 기탁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아이다움 봉사단이 11일 인천 사회서비스원 13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본 행사는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 복지 협력실의 안전점검 지원사업으로, 돌봄 사각지대 가정 대상에 화재사고 예방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아이다움 봉사단은 200만원, 임영웅 팬클럽 회원은 500만원을 기부해 총 7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가스안전기기 전문제조업체 ㈜바이텍 역시 돌봄사각지대 화재예방 사업에 참여한 기업으로, 가스차단기, 퓨즈콕, 화재 감지기 설치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한다.

봉사단 관계자는 “지난 인천 초등형제 화재사건을 보면서 돌봄 사각지대의 아이들이 어떠한 이유에서든 화재사고로 인해 가슴 아픔 상황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임영웅 팬클럽 회원들과 당 봉사단이 이번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에는 전덕우 포유이벤트 부단장, 오봉교 어썸블루 부단장, 하현주 애플어린이집 사무국장, 배희정 에코들꽃 어린이집 이사, 이진희 간석 4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복지분과 위원장 임원, 김흥섭 기본소득운동인천본부 사무총장 임원 등과 임영움 팬클럽 회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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