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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2.05 14:14

상속자들 ‘영도아빠’ 최진호, 주상욱-전수경과 한솥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일명 ‘영도아빠’로 주목을 받은 배우 최진호가 주상욱, 전수경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최진호는 최근 주상욱, 차수연, 전수경, 인교진, 장태성 등이 소속된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할 채비를 갖췄다.

▲ 메이딘 제공
최진호를 영입한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최진호는 어느 작품에서나 특유의 묵직한 존재감과 아우라를 보여주는 배우다.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고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외국어 실력까지 겸비해 이미 적잖은 해외 활동 경력과 향후 진출 가능성까지 가지고 있다”며 “무궁무진한 활동 영역과 잠재력을 지닌 배우인 만큼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신뢰를 줄 수 있는 파트너로 함께 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최진호는 1996년 MBC 드라마 ‘화려한 휴가'로 데뷔,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유령', '돈의 화신' 영화 '악마를 보았다', '도가니', '도둑들', '더 테러 라이브' 등 30여편이 넘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특유의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려왔다.

최근엔 인기리의 종영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김우빈의 아버지 최동욱 역을 맡아 ‘김우빈 아빠’, '영도아빠'라는 수식어로 젊은 층 사이에서도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또한 연이어 배우 정우성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단편영화 '킬러 앞의 노인’에 캐스팅 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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