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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1.03.08 09:42

뮤지컬 '팬텀' 시츠프로브 현장 공개

▲ 뮤지컬 '팬텀'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팬텀'(제작: ㈜EMK뮤지컬컴퍼니)이 오늘(8일) 오후 9시 시츠프로브 중계 방송을 진행한다.

시츠프로브(Sitzprobe)는 공연을 무대에 올리기 전, 전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만나 호흡을 맞추며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리허설을 칭하는 것으로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배우들의 생생한 라이브를 통해 공연을 미리 접할 수 있어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 '팬텀'의 시츠프로브 현장에는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며 최정상의 음악감독으로 꼽히는 김문정 음악감독과 국내 뮤지컬 최대 규모인 THE M.C. 오케스트라, 뮤지컬 <팬텀>의 주역들이 참여해 완벽한 하모니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츠프로브 현장은 카카오TV 채널과 카카오톡 #공연(샵공연)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김문정 음악감독의 통솔 아래 펼쳐질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강렬한 비트, 아름답고 매혹적인 선율과 함께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연습을 이어온 뮤지컬 '팬텀'의 배우들은 온 몸으로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며 그간의 갈고 닦은 실력을 가감없이 발휘할 예정. 

그리고 금일(8일) 오후 9시부터 중계되는 시츠프로브를 기념하여 멜론티켓에서는 오늘 단 하루, 특별한 타임세일이 진행된다. 멜론티켓에서 ‘시츠프로브 타임세일’ 권종으로 예매 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좌석 등급에 따라 할인율은 상이함) 수많은 관객들이 뮤지컬 '팬텀'의 개막을 애타게 기다려온 만큼 이번 타임세일은 관람을 앞둔 예비 관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오는 3월 1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네 번째 시즌의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팬텀'은 2021년을 위로해 줄 단 하나의 작품이자 ‘레전드 뮤지컬’의 전설적인 영광을 재현할 최고의 작품으로 관객맞이를 준비 중이다. 국내 초연부터 누구도 예상치 못한 흥행에 성공하며 시즌을 거듭하며 독보적인 흥행가도를 달린 뮤지컬 '팬텀'은 오페라와 클래식 발레, 뮤지컬을 망라한 다양한 장르를 만나볼 수 있는 무대예술의 절정으로 매 시즌 최고의 찬사를 이어왔다.

한편, 뮤지컬 '팬텀'은 내일(9일) 오후 2시 멜론티켓과 인터파크티켓에서 두번째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가면 속 비밀을 숨기고 있는 ‘팬텀’ 역에는 박은태, 카이, 전동석, 규현이, 팬텀의 음악의 천사 ‘크리스틴 다에’역으로는 김소현, 임선혜, 이지혜, 김 수 등이 참여한다. 뮤지컬 '팬텀'은 다가오는 3월 17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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