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배우 지성이 소속사 나무액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성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된 KBS2TV 드라마 '비밀'에서 열연을 펼치는 등 맹활약을 펼쳐왔다. 때문에 2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FA 대어'로 꼽히기도 했다.

지성은 그동안 수많은 엔터테인먼트사들의 러브콜에도 불구, 현 소속사인 나무액터스와 재계약을 마무리함으로써 소속사와의 의리를 증명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나무액터스'는 지난 달 10일 CGV청담 씨네시티 3층 MCUBE에서 '10주년 기념 파티'를 열기도 했다. 나무액터스는 배우 매니지먼트에 있어 오래된 경험을 바탕으로 배우들과 관계가 좋아 재계약률이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