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4.02.04 10:21

'범죄소년' 서영주, 화인컷과 전속 에이전시 계약

화인컷 측 "향후 해외에서도 훌륭한 배우 될 것이라 확신"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2012년 영화 '범죄소년'으로 도쿄 국제영화제와 필리핀 씨네마닐라 영화제 등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던 서영주가 ㈜화인컷과 전속 에이전시 계약을 맺었다.

서영주가 새로 에이전시 계약을 맺은 ㈜화인컷은 영화 해외마케팅,배급,투자 제작사로 지난 2008년부터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 이창동 감독의 '시',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등과 NEW가 배급한 '7번방의 선물', '신세계', '숨바꼭질', '변호인' 등 다수 국내 유수영화들을 베를린, 칸, 베니스 영화제를 포함한 세계 주요 영화제에 소개하고 홍보한 글로벌 영화배급사다.

▲ 화인컷과 에이전시 계약을 맺은 서영주 ⓒ스타데일리뉴스

화인컷의 서영주 대표는“'범죄소년'을 보면서 서영주의 연기에 몰입하고 그의 내면연기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십여 년간 해외 배급 마케팅을 한 입장에서 이 어린 배우라면 향후 해외에서도 훌륭한 배우가 될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서두르지않고 차분히 인성과 기본기를 익히도록 도와주고, 자사가 가진 국내외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한 배우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영주는 지난 2012년 영화 '범죄소년'으로 국내외 영화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와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 출연하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로 관객과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