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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2.23 10:45

광동한방병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기부금 전달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광동한방병원 ‘나눔팀’이 19일(금)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둔화로 대기업을 비롯한 개인의 기부금도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나, 광동한방병원은 코로나19 위기와 상관없이 올해로 5년째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백혈병소아암은 어린이 질병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완치율이 70% 이상이지만 장기간의 치료와 고액의 치료비로 인해 치료받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광동한방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는데 빠른 시일 내에 건강과 정상생활을 되찾으시길 바라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모임으로 구성된 광동한방병원 ‘나눔팀’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기부금 전달 외에도 의료봉사, 저소득층 교복 지원, 장애인 가정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1994년 강남구 삼성동에 개원한 광동한방병원(대표 이강남)은 ‘박애와 봉사'라는 원훈을 내걸고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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