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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2.03 09:40

김영애 윤승아 김소은, 판타지오와 전격 재계약

소속사 "의리와 믿음 바탕으로 선택, 책임감 갖고 최상의 파트너 될 것"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판타지오에 소속된 배우 김영애, 윤승아, 김소은이 모두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3일 판타지오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둔 세 배우가 모두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판타지오는 최근 배우 염정아와 재계약한데 이어 김영애, 윤승아, 김소은과도 계속 인연을 맺게 됐다.

▲ 판타지오와 재계약한 김영애, 윤승아, 김소은(판타지오 제공)

판타지오 측은 “함께해 온 배우들이 변함 없는 신뢰를 가져주고 그로 인해 서로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고무적인 입장이다. 배우 한 명 한 명과의 인연이 참 소중하고 값지다고 생각한다. 의리와 믿음이 바탕이 된 그들의 선택에 회사 역시 그에 따른 책임감을 갖고 최상의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정우, 주진모, 김서형, 김성수, 김성균, 정겨운, 정경호 등의 소속사로 알려진 판타지오는 오는 2월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로 첫 지상파 드라마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영화 '변호인'에서 모성애 연기로 많은 관객들의 가슴을 울린 김영애는 최근 영화 '카트'를 차기작으로 결정했으며 윤승아는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풋풋하면서도 억척스러운 사회 초년생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김소은은 최근 영화 '현기증' 촬영을 끝마친 뒤 제 34회 '황금촬영상' 홍보대사로 임명되는 등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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