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여현수 정하윤 부부가 엄마 아빠가 됐다.

여현수 정하윤 부부는 2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병원에서 딸을 낳았다. 여현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수고했어 여보아^^ 우리 알콩이도^^ 사랑해"라는 글을 남기며 출산을 알렸다.

두 부부는 최근 KBS 파일럿 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에 출연해 출산 준비 과정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린 여현수 정하윤 부부는 결혼 전 이미 임신을 한 상태였다. 당시 여현수는 한 방송에 출연해 "부친상 중에 소식이 알려졌고 정하윤과 가족을 지켜주고 싶어 임신이 아니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임신 사실을 숨긴 이유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