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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1.02.19 09:28

신예 김신비, 프레인TPC와 전속계약 체결

▲ 프레인TP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신인배우 김신비가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신비는 2020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대상 수상작이자 서울국제프라이드 영화제와 한국퀴어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피터팬의 꿈>에서 익숙한 듯 낯선 멜로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기대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 다른 주연작인 <유빙> 또한 2019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되며,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17년 연극 <룸의 역사>로 데뷔한 김신비는 연극 무대에서 먼저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 받아온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에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피터팬의 꿈>과 <유빙>을 포함해 <침묵의 섬>, <큐티클>, <죽이는 감독>, <클라우드>, <미정> 등 다수의 장단편 영화를 통해 꾸준히 내공을 쌓아온 김신비는 한예종 장편프로젝트 지원작인 영화 <요정>에서 다시금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섭게 성장 중인 신예 김신비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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