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종현·이유비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과 배우 이유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9일 한 매체는 "종현와 이유비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다비치의 강민경과 함께 1990년생 절친으로 샤이니 온유, 씨엔블루 종현,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등이 포함된 90년생 동갑내기 모임 '건전지'에서 함께 모임을 자주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을 이어준 사람 역시 강민경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양측의 소속사는 모두 "두 사람이 친한 건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며 열애설을 일축했고, 강민경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며 보도 내용에 대해 당혹스러워 했다.

이유비는 중견배우 견미리의 딸로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MBN '뱀파이어 아이돌', KBS2 '착한남자', MBC '구가의 서'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샤이니 종현 역시 오는 3월 콘서트 '샤이니 월드 쓰리 인 서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이유비는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 후속 '호텔킹' 여주인공 역을 제안(본지 단독 보도) 받고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