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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1.02.09 22:47

‘2021 청룡영화상’, '남산의 부장들' 최우수작품상 수상 "배우들이 빛나는 작품"

▲ SBS '제41회 청룡영화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제41회 청룡영화상’은 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됐으며, 김혜수·유연석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우민호 감독은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 사실 감독상을 조금 예상했는데, 이건 정말 준비하지 못했다"라며 "'내부자들'로 청룡영화상에서 상을 받고 이번에 또 받는다. 이병헌 선배님이랑만 하면 꼭 상을 받는 것 같다. 아무튼 '남산의 부장들'은 배우들이 정말 빛나는 작품이었다. 배우들 덕에 제가 상을 받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41회 청룡영화상’은 9일 오후 9시부터 SBS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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