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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빈의 into The book] #2. 근육질로 다져질 수 있는 몸, 따로 있다?
도서 ‘에이트 진’ 임동구 저자, ‘장기의 강약’에 따라 체형과 성격이 결정된다
2021년 02월 15일 (월) 18: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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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빈 기자 news1@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박수빈 기자] 

   
▲ 도서 '에이트 진'

지난번 시리즈를 통해 체질이 우리의 삶에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알아봤다. 사상 체질과 유전학을 접목시켜 새로운 프레임의 라이프스타일을 전하는 임동구 저자는 “사상 체질은 최고의 나를 만들어 나가는데 있어 초과학적인 근거 자료”라고 전한다. 금번 시리즈에서는 사상 체질로 구분되는 4가지 유형의 각각의 특징을 알아본다.


#. 사상체질은 어떻게 구분될까?

1. 태양인
: 폐대간소(肺大肝小), 호흡기가 발달하고 해독 능력이 약한 체질이다.
폐가 있는 등과 가슴 윗부분은 발달하고 간이 있는 허리와 배꼽 사이는 덜 발달하여 허리가 가는 편이다. 소화는 잘 되나 흡수가 잘 되지 않고 피하지방이 발달하지 않아 비만한 사람도 거의 없다. 머리가 크고 이마는 넓고 눈빛은 예리하게 빛나고 광대가 튀어나온 무사형 인상이다. 목덜미도 굵고 강하게 보인다.

2. 태음인
: 간대폐소(肝大肺小), 해독 능력이 발달되고 호흡기가 약한 체질이다.
배를 중심으로 한 신체의 중간 부위는 발달하였으나 다른 부위는 상대적으로 약하다. 허리가 발달하여 어깨, 허리, 엉덩이의 선의 변화가 거의 없다. 간과 관련된소장과 피하지방이 발달하여 지방의 축적이 잘되고 지방간이나 비만한 경우가 많다. 남성의 경우 대체로 체격이 좋고 목이 짧고 굵은 편으로 자세가 굳건해 보이며듬직한 인상을 준다. 여성의 경우 부잣집 맏며느릿감을 연상시키는 인상이며, 소위‘미스 코리아’ 유형인 품위 있는 분위기다.

   
▲ 출처 Pixabay

3. 소양인
: 비대신소(脾大腎小), 소화기관이 실하며 비뇨기관이 약한 체질이다.
가슴과 어깨가 발달한 반면 아랫배 이하와 엉덩이가 작은 느낌이다. 다른 체질에 비해 상하 비율이 안정된 편이다. 운동신경이 발달하여 있고 전반적으로 허리 부위가 빈약하다. 눈매가 날카로우며 입이 작고 턱 부위도 갸름한 경우가 많다. 여성의경우 가슴과 위장에 열이 몰려 있는데 심하면 균형이 깨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변비가 올 수 있다.

4. 소음인
: 신대비소腎大脾小, 비뇨기관이 충실하고 소화기관이 약한 체질이다.
상체보다 하체가 실하여 상대적으로 골반을 중심으로 발달하였으며 안정감을 주는 체형으로 상하 균형이 잘 잡혀 있는 편이다. 체격이 작고 말라 보인다. 살이 전혀 찌지 않거나 멋진 S라인을 갖고 있다. 후자의 경우 운동을 했을 때 근육이 균형있게 발달하나 체형 관리에 소홀하면 하체 비만이 올 수 있다. 성질이 찬 음식을 먹거나 과식을 하면 위에 부담을 느끼고 체하거나 설사를 하기도 한다.

현대에 이르러서 연구가 진행되어 같은 체질이라도 1형과 2형으로 구분하게 되었다. 태양, 태음, 소양, 소음 각 1형과 2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같은 체질에서 1형과 2형을 비교해볼 때, 상대적으로 1형은 가장 약한 장기가 더 약하고, 2형은 강한 장기가 더 강하다. 그러므로 대체적으로 2형이 좀 더 건강하고, 체형도 더 건장하며, 성격이 더 여유롭다. 예를 들어 소화기가 가장 약하고 비뇨기가 강한 소음인의 경우, 소음인 1형은 한민관처럼 살이 찌지 않고 마른 체형이나 소음인 2형은 권상우처럼 운동으로 근육질의 몸이 만들어진다. 소화기가 강한 소양인의 경우 소양인1형인 이소룡은 매일 운동을 해도 작은 근육만 만들어지지만 소양인 2형인 아놀드슈왈제네거는 보디빌딩 대회에 나갈 정도로 근육이 우람해질 수 있는 것이다. 

   
▲ 출처 Unsplash

이렇게 체질은 장기의 강약에 따라 체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는 또 성격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태양인의 경우 독창적이고 완벽주의 성향을, 소양인은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성향이 있다. 태음인은 융합적이고 보수적인 성격을 갖고 소음인의 경우는 분석적이고 논리적이라고 한다. 

이렇듯 자신의 체질을 알면 잘하는 재능을 쉽게 발견하고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체질의 따른 성격에 따라 취미, 특기, 운동, 스트레스 해소법 등 다양한 삶의 분야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선택하여 ‘최고의 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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