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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1.02.08 10:59

클라라 주연작 '대홍포', 中 박스 오피스 2주 연속 1위... 대륙 여신 등극

▲ 클라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클라라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대홍포(大红包)'가 지난 1월22일 개봉 이후 2주 연속 중국 박스 오피스 1위를 지키며 코로나로 인해 침체기인 중국 극장 시장에서 개봉 16일 만에 2억위안을 돌파하며 중국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2016년 출연한 ‘사도행자’, 2017년 첫 주연 중국영화 '정성(情圣)'에 이은 세 번째 중국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인 클라라 주연의 영화 '대홍포(大红包)'는 바오베이얼 등 중국 유명배우들이 함께 출연한 결혼 축의금과 관련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클라라는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영화 개봉과 동시에 Maoyan 중국 영화 사이트에서 영화배우 부문 인지도 1위에 올랐으며 매일 매일 순위가 바뀌는 이 순위에서 클라라는 17일 연속 1위를 지키며 현지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관객들에게 대륙의 여신으로 확실히 자리 매김하며 배우로써 확실한 존재감을 심어가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클라라는 2021년 연말 대형 TV 기대작 '몽상성' 촬영에 돌입하면서 중국 안방까지 점령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올해 공개되는 10여편의 중국 영화와 TV 드라마를 통해 배우 클라라가 또 어떤 성과를 보여줄 지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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