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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수빈 기자
  • 문화
  • 입력 2021.02.13 06:38

나홀로 정복하는 디자인 기본스터디, 도서 '된다! 일러스트레이터' 출간

▲ 도서 '된다! 일러스트레이터'

[스타데일리뉴스=박수빈 기자] 도서 '된다! 일러스트레이터'가 출간했다. 책은 인기리에 전개 중인 ‘된다!’시리즈의 최신판으로, 일러스트레이터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은 다소 초심자가 느끼기에 복잡한 프로그램의 전반부터 활용까지 단 권의 책으로 단 2주 만에 습득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제작됐다. 

디자이너의 실무 예제 26개를 만들면서 일러스트레이터 활용법은 물론 디자인 이론까지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입문서로 구성된 ‘된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독자들의 원활학 학습을 위해 실습을 도와줄 33개의 유튜브 온라인 강의와의 연계도 제공하며, 책 곳곳에 QR코드를 배치하여 즉시 영상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온라인 스터디 카페인 ‘Do it! 스터디룸’에서 막히거나 궁금한 점에 대해서도 질문할 수 있도록 창구까지 구축해 호평이다. 

짧은 기간 내 도서 가이드에 맞춰 진행하면 디자인 프로그램의 원활한 활용이 가능하게 만든다는 것은 '된다! 일러스트레이터'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크게 2개의 장으로 구성된 책은 기본적인 개념학습을 제시하는 전반부와 실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기법까지 망라하는 후반부로 나뉜다. 첫 주의 과정을 담은 첫째마당은 일러스트레이터의 기본을 이해하고 핵심 기능을 이해하고 간단한 표나 명함 정도의 실습과제를 제시한다. 둘째마당에서는 실제 활용가능한 고급 기술들을 전반적으로 담았는데, 이미지를 손그림처럼 그리는 고급 스킬까지 포함하고 있다.

디자인하기 전에 기획 방법부터 캐릭터, 로고, 패턴과 같은 디자인 요소를 비롯해 달력이나 명함, 배너 등 결과물을 만들기까지 알차게 배우고 실무에 즉시 적용이 가능하도록 내용을 담았다. 나아가 일러스트레이터의 기본을 넘어 디자인하기 전 기획 방법부터 캐릭터, 로고, 패턴과 같은 디자인 요소를 만드는 방법과 달력, 명함, 배너, 현수막 등 결과물을 만들기까지 배울 수 있다. 

책은 모나미, 김정아 두 저자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특히 모나미 작가는 현재 삼성전자에서 UX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다. 뉴욕의 명문 미술 대학인 SVA를 거쳐 어도비(Adobe) 공식 공모전인 ADAA에서 두 번이나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오른 실력자이다. 마찬가지로 공동저자인 김정아는 

책을 펴낸 도서출판 이지퍼블리싱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같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 전문 프로그램을 익히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가 많다”라며 “책과 함께 영상강의로 이어지는 QR코드를 활용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독자들과 서로 응원하며 함께 공부한다면 단기간에 프로그램을 능숙히 다룰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출간 목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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