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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4.01.27 11:15

이민호 박신혜 열애설? 양측 "중국 매체의 근거없는 보도"

'2개월째 열애중' 중국 매체 보도 "취재 없이 터뜨려, 인기 반영이라 생각하겠다"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상속자들'의 이민호와 박신혜가 때아닌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양측이 "중국 언론의 근거없는 보도"라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중국 몇몇 매체에서는 이민호와 박신혜가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민호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확인 결과 중국 매체가 취재를 해서 보도한 것이 아니라 일단 터뜨리는 식으로 보도를 한 것이었다. 구체적으로 열애설을 주장하는 내용도 없었다"면서 "명백한 사실 무근"이란 입장을 밝혔다.

▲ 중국 매체로부터 때아닌 '열애설' 보도가 나온 이민호와 박신혜 ⓒ스타데일리뉴스

박신혜 소속사도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중국에서 종종 이런 식으로 취재도 하지 않고 무조건 보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정말 뜬금없는 이야기다"면서 역시 취재나 자료 없이 쓴 근거없는 기사라는 입장을 밝혔다.

양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워낙 '상속자들'이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속자들'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닷컴'에서 3억 4천만뷰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역대 한국 드라마 중 조회수 1위를 기록했고 중국판 제작 논의가 나올 정도로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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