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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1.01.27 10:18

박은석, 강아지 파양설 직접 부인 "애들 잘 크고 있어" [전문]

▲ 박은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을 수차례 파양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박은석이 직접 이를 부인했다.

박은석은 27일 자신의 팬카페에 "바쁜 스케줄 와중에 이런 논란이 터지고 때마침 이때다 싶어 공격당하는 일들이 너무 많죠? 저한테까지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게 신기하고도 얼얼하다"라며 "걱정끼쳐드려 죄송하니다. 저희 애들 잘 크고 있다. 공식 해명 오늘 중으로 나갈거니 너무 염려하지 마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박은석은 "실명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거짓 발언에 제가 해명을 해야되는 이 상황이 당황스럽다"라며 "항상 많은 관심과 애정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6일 박은석의 대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꾸었다며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나 혼자 산다')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며 "동물을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진짜 안했으면 좋겠다. 동물을 물건 취급하거나 이미지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진짜 싫다"라고 말해 박은석의 파양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하 박은석 팬카페 글 전문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바쁜 스케줄 와중에 이런 논란이 터지고 때마침 이때다 싶어 공격당하는 건 일들이 너무 많죠? 저한테까지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게 신기하고도 얼얼합니다.

우선은 석기시대 저희 은주민 여러분께 걱정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저희 애들 잘 크고 있구요. 공식 해명 오늘 중으로 나갈거니 너무 염려 마세요.

동창분(?) 실명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거짓 발언에 제가 해명을 해야되는 이 상황이 당황스럽지만 결론은 다른 분들이 걱정을 하셔서 공식입장 나갈 거에요. 항상 많은 관심과 애정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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