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연극 '오백에삼십', 설 맞이 랜덤박스 이벤트 개최

▲ 공연 '오백에삼십' 랜덤박스 이벤트

[스타데일리뉴스=박수빈 기자] 대학로 인기 연극 '오백에삼십'이 설맞이 할인 및 랜덤박스 이벤트 진행한다.

온라인 예매 1위의 연극 '오백에삼십'은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공연계에 대한 불안을 잠식시키기 위해 기준 이상의 수준으로 공연장 방역작업과 객석거리두기를 이어오며 연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공연기획사 대학로발전소는 설 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예매한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할인이벤트 ‘세뱃돈 대신 할인받설!’을 비롯, 설 회차의 관객을 대상으로 랜덤박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설 명절 당일인 2월 12일을 제외한 11일(목), 13일(토)에 상연 전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회차 별 3명 씩 현장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랜덤박스는 떡국팩과 ‘셀트리온’의 화장품세트,건강검진권, 오백에삼십 초대권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상세한 사항은 예매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연극 '오백에삼십'은 보증금 오백만원에 월세 삼십만원 돼지빌라 입주민들의 일상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낸 대학로 대표 공연이다. 우리네 소시민들이 살아가는 삶의 애환을 소재로 드라마와 코미디,서스펜스라는 이색 장르를 더해 꾸준히 사랑받으며 오픈런 상연 중이다. 특히 관객의 보건 안전을 위해 객석 내 좌석 띄기와 전체 방역소독 등의 철저한 관리를통해 안심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그 어느때보다 힘든 설연휴에도 우리 공연을 찾아 주실 관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같은 할인 및 랜덤박스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공연을재밌게 보시고 스트레스를 날림과 동시에 생각하지 못한 이벤트 선물까지 받아 더욱뜻 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이벤트 기획 목적을 전해왔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