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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수빈 기자
  • 문화
  • 입력 2021.01.18 06:06

도서 '된다! 7일 프리미어 프로 유튜브 영상 편집' 출간, 7일 내에 영상편집 전문가로 거듭나다

▲ 도서 '된다! 7일 프리미어 프로 유튜브 영상 편집'

[스타데일리뉴스=박수빈 기자] 도서 '된다! 7일 프리미어 프로 유튜브 영상 편집'이 출간했다. 책은 인기리에 전개 중인 ‘된다! 7일’시리즈의 최신판으로, 영상편집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신간은 영상제작을 위한 기본적인 촬영 및 기획부터 실질적으로 활용하게 되는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과 활용까지 전반 지식을 알기 쉽게 엮었다. 거창한 장비를 대동할 것도 없다. 단순히 스마트폰 카메라 활용법과 같은 간단한 내용으로 시작해 독자에게 부담감을 덜어주는 한편 영상 편집에 필요한 글꼴이나 음원 파일 등을 함께 제공해 제작 상식을 더욱 수월하게 교육하고 제공한다. 

일주일 내 영상편집이 가능하게 만든다는 것은 '된다! 7일 프리미어 프로 유튜브 영상 편집'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크게 3개의 장으로 구성된 책은 첫 장에서 스마트폰 내장 카메라로 전문가처럼 촬영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기초적인 영상제작 팁과 함께 촬영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요인부터 영상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촬영 구도나 카메라에 대한 이해까지 다채롭게 전하며 1일차 학습을 전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장은 2일~7일차에 수행할 내용으로 구성된다. 3일차까지는 프리미어 프로  기본에 대한 사항을 소개하며 마지막 7일차까지는 실질적인 활용 팁에 대해 면밀히 소개한다. 특히 자막 글꼴 디자인 팁이나 시선을 사로잡는 인트로 영상 제작 등의 내용은 실제 영상제작에 많이 쓰이는 내용으로 독자의 반응도 큰 파트다. 마지막 3장은 영상의 썸네일로 쓰이는 이미지를 제작하기 위한 포토샵 강의로 끝마친다. 

현재 콘텐츠 제작사 PD로 활동중인 저자 예PD(김예지)는 대학시절부터 영상의 기획과 촬영 편집 업무를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광고, 뮤직비디오, 다큐를 비롯 단편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상기획에 참여한 베테랑이다. 5년 동안 수 백 여명 이상의 수강생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저자는 “직접 구상한 커리큘럼으로 영상편집 강의를 시작한 이래, 10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책에 담았다”라며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영상으로 표현할 때 최고의 순간을 맞이 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한껏 전했다.

책을 펴낸 도서출판 이지퍼블리싱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에 대해 부담을 가지는 독자들을 위해 ‘된다! 7일’시리즈를 출간하기 시작했다”며 시리즈 편찬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 “기본적인 사무 프로그램을 비롯해, 일상적인 서비스가 된 영상콘텐츠 기획에 대한 독자들의 손쉬운 이해와 접근을 위해 신간이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된다”는 출간 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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