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배우 오지호(37)가 2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오지호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오지호가 일반인 여자 친구와 교제 중인 것이 맞다. 두 사람을 예쁘게 봐 달라"라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오지호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사람은 의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세 살 연하의 여성으로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두 사람이 올 봄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는 보도에 대해 관계자는 "결혼식에 관한 것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일단은 두 사람의 만남을 축복해주길 바란다. 결혼이 정해지면 다시 이야기해주겠다"라고 말했다.
오지호는 지난해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김혜수의 상대역인 '장규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OCN에서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처용'에서 귀신보는 형사 '윤처용'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