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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4.01.22 17:17

박재범, 한국 대표로 북미 최대 음악 페스티벌 'SXSW' 참가

포미닛 멤버 현아와 함께 참석, 세계인들에게 K-pop 매력 선보일 예정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가수 박재범이 북아메리카 최대 음악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 한국 대표 뮤지션으로 참가한다.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는 매년 3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대중음악 축제로, 매년 1만명 이상의 세계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 기간동안 전 세계에서 초청받은 약 2,000팀의 뮤지션들이 도시 곳곳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올해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축제에서 박재범은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와 함께 참석해 세계인들에게 케이팝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북미 최대 음악 페스티벌 'SXSW'에 참가하는 가수 박재범 (sidusHQ 제공)

박재범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남다른 의미를 가진 행사인 만큼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공연을 선보이고 오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이번 기회를 통해 미국 활동에 입지를 굳히고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해 11월에 진행한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현재 휴식을 취하며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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