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한 달만에 전속계약을 해지한 고준희가 전 소속사였던 제이와이드컴퍼니로 복귀했다.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22일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고준희와 다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세부 사항 정리가 덜 끝난 상황이라 '정식 계약이 아니다'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우리 회사에서 다시 일을 하는 것이 맞다"며 계약을 공식 인정했다.
고준희는 지난 연말 제이와이드컴퍼니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고현정, 조인성의 소속사로 알려진 아이오케이 컴퍼니로 이적했지만 한 달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아이오케이 측은 "회사와 고준희가 원했던 것이 달랐고 합의하에 해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고준희는 지난 2011년 제이와이드컴퍼니와 2년 계약을 맺었고 '추적자', '야왕' 등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