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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패션
  • 입력 2014.01.21 11:21

배우 곽도원, 올블랙 화보로 또 한번의 변신

인간미 넘치는 형으로 돌아온 배우 곽도원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배우 곽도원이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한동욱 감독, 사나이픽처스 제작)에서 연기 인생 최초로 악역을 벗어 벗어던진 곽도원이 올 블랙 콘셉트의 화보로 또 한번의 변신을 선보였다.

곽도원은 최근 진행된 GQ화보촬영에서 댄디한 슈트, 시크한 가죽 재킷, 말끔하게 정돈된 헤어 스타일과 화이트 셔츠로 평소와 180도 다른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 최근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배우 곽도원 (GQ 제공)

곽도원은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정신이 깜박깜박하는 아버지, 교도소를 밥 먹듯 들락거리는 동생, 욕을 입에 달고 사는 딸래미로 구성된 심상찮은 가족의 가장으로, 깐죽깐죽 동생의 속을 뒤집고 육탄전을 불사하다가도 동생을 속 깊게 챙기는 형 영일 역을 맡았다.

영화 '변호인'으로 '천만배우' 반열에 등극하며 '곽대세'로 불리고, 시사회 장에서 연인을 향한 깜짝 사랑고백을 전하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곽블리'란 애칭을 얻었다. 

황정민, 한혜진, 곽도원이 가세한 '남자가 사랑할 때'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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