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한지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지혜는 31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2020 마지막 날이예요. 올해가 가기 전에 기쁜 소식이 있어서 전하려고 한다. 예쁜 아가가 찾아와 줬다. 지금 감사함으로 조심조심 잘 지내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아이의 모습이 담긴 초음파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임신 소식을 언급했다. 그는 "결혼 후 아이가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올해 이렇게 기쁜 소식이 찾아와 줘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태명은 '방갑이'다. 반갑다는 의미로 지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현재는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