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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12.31 17:16

곽진영, 극단적 선택 시도→다행히 의식 되찾아... 현재 치료 중

▲ 곽진영 (SBS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곽진영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다.

31일 티브이데일리는 "곽진영이 지난 30일 김치 사업을 운영 중인 전남 여수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곽진영은 오늘(31일) 오전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진영은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여명의 눈동자’, '아들과 딸', ‘사랑을 그대 품 안에’ 등의 작품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여수에서 김치 사업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거듭난 곽진영은 지난 4월과 10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성형의 아픔을 겪은 뒤 비호감이라는 댓글을 보고 상처받았다. 수면제 없이는 못 잔다"라며 20년째 성형 관련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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