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0.12.31 14:11

[공식입장] 정일훈, 비투비 탈퇴.. 비투비 6인 체제로 활동

▲ 정일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대마초 상습 흡입으로 검창에 송치된 정일훈이 비투비를 결국 탈퇴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일훈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정일훈은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것이며 비투비는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 덧붙였다.

아래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정일훈의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정일훈은 이번 일로 많은 팬분들의 신뢰를 깨뜨리고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신중한 논의 끝에 더 이상 그룹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금일을 기점으로 그의 팀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당사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향후 비투비는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당사는 비투비가 더욱 성숙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비투비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