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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차인표, “5년 전 제안받았다... 당시엔 현실 부정하며 출연 거절”
2020년 12월 28일 (월) 11: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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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차인표 ('차인표' 제작보고회 영상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차인표’ 차인표가 5년 전에 이 작품을 제안받았지만, 당시엔 거절했었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인표, 조달환, 김동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차인표는 “사실 5년 전에 이 영화의 제안을 받았는데, 당시에는 감독님과 대표님을 몰랐다. 저를 모르는 분들이 저에 대한 영화를 썼다고 하니까 의심이 됐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일까, 안티일까 같은 고민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안을 받아 기뻤지만, 정체기를 가진 배우 역할이라는 점에 현실 부정을 하게 되더라. ‘나는 이렇지 않은데 왜 내가 내 이름을 걸고 출연해야 하지?’ 싶었다”라며 “그런데 5년 사이에 점점 영화가 실제 제 이야기가 됐다. 영화의 묘사처럼 제게 정체기가 왔다. 이걸 영화로 푸는 수밖에 없겠다 싶었다. '차인표'의 매트릭스에 갇힌 느낌이었다. 그래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끝으로 차인표는 “5년 동안 저는 정체돼 있었는데, 제작사 대표는 '극한직업'이라는 영화로 초대박을 터뜨렸다. 그래서 함께해야겠다 싶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인표’는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차인표’는 2021년 1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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