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20.12.23 17:03

라이브커머스 '조성아뷰티’, 자체 플랫폼 구축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코로나 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부상하면서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뷰티 브랜드 CSA코스믹(대표 조성아)은 올해 초 11번가와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시장에 발을 내딛었다.

이후에도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CJ와의 콜라보 라이브 등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1월 11일 진행된 ‘2020 십일절 페스티벌’ 특별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뷰티 마스터 조성아와 홍진경이 ‘베지톡스 클렌저’와 ‘물분톤업크림’을 소개하며 ‘1억 5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11월 26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전문 앱 그립(GRIP)에서 진행한 론칭 라이브에서 방송 1시간 동안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되고 좋아요 10만 개 이상을 기록했다"라며 "이는 라이브 커머스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는 홈쇼핑을 통해 다져진 양질의 컨텐츠 제공하며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노하우를 통해서 나온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성아뷰티는 자체 라이브커머스 유통 플랫폼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플랫폼과 시스템 구축은 물론, 자사 내 ‘조성아뷰티 쇼룸’에 라이브 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도 설치할 계획이다. 

CSA 코스믹 조성아 대표는 “그동안 방송인 홍진경, 배우 김호영, 뷰티모델 락채은 등 다수의 인플루언서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실시간 소통의 중요성과 진정성을 느꼈다”며 “홈쇼핑을 통해 체득한 세일즈 노하우, 아티스트 브랜드만의 마스터스 팁, 그리고 트렌드를 꿰뚫는 상품들로 라이브 커머스를 선두하는 화장품 전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