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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12.21 22:44

큐브 측, "비투비 정일훈 대마초 흡입 혐의로 조사 중" [전문]

▲ 비투비 정일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비투비 정일훈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조사 중이다.

정일훈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1일 "정일훈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일훈은 보도된 바와 같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채널A '뉴스A'는 정일훈의 마약 혐의를 보도했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정일훈은 4~5년 전부터 지인들과 함께 수차례 대마초를 피웠다. 이와 관련 경찰은 정일훈이 가상화폐를 이용해 대마초를 구입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정일훈과 그의 지인들은 지난 7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하 정일훈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와 관련하여 정일훈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일훈은 보도된 바와 같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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