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12.19 22:13

배우 박윤배, 폐섬유증 투병 중 별세... '전원일기' 응삼이 세상 떠났다

▲ 박윤배 (KBS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MBC '전원일기' 속 응삼이로 유명한 배우 박윤배가 별세했다. 향년 73세.

19일 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 따르면 박윤배는 폐섬유증을 앓다 지난 18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인 관계로 조문은 받고 있지 않다. 

박윤배는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전원일기', '불멸의 이순신', '토지', '비밀남녀', '연개소문'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20일 오전이며, 장지는 충남 공주 나래원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