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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오정택 기자
  • 피플
  • 입력 2014.01.17 14:50

[단독] 연예인야구단 조마조마, 오키나와로 전지훈련 떠나

15일부터 18일까지, 자체 청백전 및 훈련 가져

[스타데일리뉴스=오정택 기자]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정보석, 이종원, 심현섭 등이 소속되어 있는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는 지난 15일 출국해 일본 오키나와에서 청백전 등 전지훈련을 가졌다.

▲ 일본 오키나와로 전지훈련을 떠난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조마조마 제공)

조마조마 야구단은 지난 16일 오키나와 니시자키 야구장에서 주장팀과 총무팀으로 나눠 자체 청백전을 펼쳤다.

주장팀 선수로는 만화가 박광수, 개그맨 심현섭, 배우 황인성, 거리의 시인들 김인수, 초신성 김광수 등이 출전했고 총무팀 선수로는 배우 이종원, 팝페라가수 임태경, 배우 강성진, 거리의 시인들 멤버 노현태, 윤경호, 정순길, 에이션 김슬기, 배우 이종민 등이 나섰다.

▲ 오키나와로 전지훈련을 떠난 조마조마 야구단의 이종원, 심현섭, 거리의시인들 노현태 (조마조마 제공)

이날 경기는 박빙의 승부 끝에 주장팀이 총무팀에 13:12로 승리했다. 조마조마 야구단은 경기 후 일본 오키나와로 전지훈련을 떠난 한화이글스 선수단과 같은 숙소에 묵으면서 이종범 코치와 조우를 갖는 등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 거리의시인들 멤버 노현태와 한화이글스 이종범 코치의 인증샷 (조마조마 제공)

한편 조마조마 야구단의 멤버인 정보석, 이필모, 박상원, 이문세 등은 스케줄 상의 이유로 이번 전지훈련에 불참했다.

조마조마 야구단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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