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공현주가 점점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비상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배우 공현주는 17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오늘도 미세먼지 때문에 온통 세상이 뿌옇고 답답하네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하며 개념 찬 모습을 보였다.

공현주는 "오늘처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나 보호 안경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현주는 "최근 들어 점점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보면서 지구촌 모든 이가 함께 노력해서 풀어나가야 될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세계 하늘이 다시 맑아지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생활속의 작은것부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라는 글과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공현주는 환경부 에너지캠페인 '온(溫) 맵시' 공익 광고와 물사랑 공익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어린이텃밭정원 조성을 위한 자선행사를 여는 등 녹색 생활 실천에 앞장서 '에코천사'라는 닉네임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