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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4.01.17 10:26

10cm, 인디밴드 최초로 미국 단독 콘서트 개최

3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단독 콘서트, 세계적 프로모션 기업 참여해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인디밴드 10cm가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10cm는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부루다콘서트 헬로 10cm'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국내 인디밴드 최초로 미국에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로 특히 세계적인 프로모션 기업인 AEG LIVE가 함께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10cm(부루다콘서트 제공)

2009년 홍대 클럽에서 어쿠스틱 인디듀오로 시작한 10cm는 그 해 4월 발매된 첫번째 가내수공업 EP 앨범과 컴필레이션 앨범 수록곡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젊은 층의 '찌질'하고도 솔직한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와 멜로디로 매회 라이브 콘서트 매진을 기록한 10cm는 지난해 인디밴드 최초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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