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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0.12.15 14:08

배우희, 웹드라마 2편, 영화 1편 주연 꿰차며 영하 날씨에도 뜨겁게 촬영 중

▲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배우희가 ‘소’우희로 불리고 있다.

배우희는 최근 웹드라마 두 편과 영화 한 작품에 연달아 주연으로 캐스팅하면서 날개를 펼치고 있다.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한 후 관계자들에게 신뢰를 쌓으며 차곡차곡 경력과 기량을 쌓고 있는 덕이다.

가장 먼저 공개될 작품은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2’다. 지난 시즌 '7일만 로맨스'는 똑같이 생긴 두 여자가 우연히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누적 조회 수 2천 6백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웹드라마다. 배우희는 새롭게 공개되는 캐릭터 유화인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유화인은 경력있는 걸그룹 멤버로 시원시원하고 리더십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 유연하고 결단력이 좋은 캐릭터인만큼 배우희의 새로운 면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배우희는 웹드라마 ‘두 명의 우주’ 촬영에 한창이다. 이번에는 탑 스타일리스트 서로희 역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강추위로 쉽지 않은 현장이지만 배우희는 매 순간 집중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쉼 없이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배역을 위해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영하의 날씨를 이겨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영화 ‘늑대들’에 유미 역으로 캐스팅 돼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생애 첫 장편영화 주연이다. 전규환 감독의 신작 ‘늑대들’에서 배우희가 맡은 유미는 미소가 매력적인 캐릭터로 바다를 사랑해 제주도에 살며 여러 상황에 맞닿게 된다.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 등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 및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 받은 전규환 감독을 만나 배우희가 영화에서 어떤 열연을 펼칠지 벌써부터 관계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상당하다.

배우희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매체와 장르에서 활약할 기량을 충분히 갖춘 배우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애정어리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희를 비롯해 러블리즈 서지수, 신준섭, 이기택, 박서함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Seezn을 통해 선공개된다. 이후 29일에 콕TV 유튜브 채널과 Seezn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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