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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류철현 기자
  • 영화
  • 입력 2020.12.10 09:27

[S톡] 한지민, 홍보요정 열일 코로나도 이겨낼까

▲ 한지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류철현 기자] 한지민이 남주혁과 함께 출연한 영화 ‘조제’가 10일 개봉했다.

공유 박보검의 브로맨스로 화제를 모은 ‘서복’등 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미룬 것과는 다르게 개봉을 결정, 코로나로 인한 극장가를 지킬 마지막보루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연 극한 상황에 영화팬들과 만나게 된 ‘조제’가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제’는 개봉을 하루 앞둔 9일 영진위 및 주요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겨울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우울한 극장가를 사랑의 향기로 채워줄 수 있을지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지민은 섬세한 연기로 올 겨울 잊을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조제’를 위해 홍보요정으로 열일을 했다. 방송은 물론이고 카카오TV , 잡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들에게 ‘조제’를 알렸다.

'카카오TV 모닝 – 밤을 걷는 밤'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서 유희열과 영화에 대한 얘기를 나눴고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생방송에 출연해 특별한 캐릭터 변신부터 잊지 못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려주며 ‘조제’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개봉을 하루 앞둔 9일에는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조제’에 대한 잊지 못할 풍성한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청취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했다. 또 10일 0시 30분에 방송한 SBS ‘나이트라인’에도 출연해 수험생들이 시험지를 받기 전까지 메모나 책을 보는 마지막 초치기를 하듯 마지막까지 홍보 열정을 불태웠다.

또한 남주혁과 함께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동반 홍보를 하는 등 그야말로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다고 할만큼 최선을 다해 ‘조제’를 알렸다. 한지민의 영화에 대한 애정을 확인시켜준 ‘조제’는 책을 읽고 상상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살고 있는 조제(한지민 분)와 그런 그를 우연히 만나 특별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영석(남주혁 분)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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