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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12.04 14:31

성인용품 전문기업 레드컨테이너, 유튜버-아프리카TV BJ 등 컨텐츠 제작 지원 나서

▲ 레드컨테이너 명동 플래그 스토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성인용품 전문기업 레드컨테이너는 유튜버, 아프리카TV BJ 등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하는 인력들의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레드컨테이너는 2017년 이태원에 성인용품 전문점을 오픈 한 이후 국내 성인용품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대표적인 성인용품 전문 기업이다. 나아가 다양한 데이트용품 및 러브 코스메틱 시장을 개척하며, 서울에만 1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가 이어지며, 유튜브, 아프리카 TV 등의 컨텐츠 소비가 이어지다 보니 자연스레 매장에는 다양한 유튜버와 아프리카BJ 등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에 레드컨테이너에서는 보다 원활한 촬영 등을 통해 양질의 컨텐츠를 제작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레드컨테이너 강현길 대표는 “직접 매장을 방문 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레드컨테이너 성인용품점을 미리 만나 볼 수 있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도록 연계 할 방침”이라면서 “컨텐츠 제작이 필요하면 언제든 당사 고객 센터로 연락해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방문 전 고객센터를 통해 장소와 시간 등을 예약하면 원활한 촬영과 다양한 이벤트 등을 실시 할 수 있어 컨텐츠를 소비하는 고객들에게도 보다 나은 컨텐츠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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