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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12.04 14:24

박미선, '외모 비하' BJ 철구에 불쾌함 표출 "생각하라고 뇌 있는 것"

▲ 박미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무례한 언사를 한 BJ 철구에게 불쾌함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4일 자신의 SNS에 "누구세요? 내 외모 지적하기 전에 거울부터 보고 이야기하시죠"라며 "살다가 별일을 다 겪네. 생각하고 얘기하라고 뇌가 있는 겁니다"라는 글과 함께 BJ 철구가 자신의 외모를 비하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앞서 BJ 철구는 지난 3일 아프리카TV에서 진행한 생방송에서 BJ 애교용이 "홍록기 같다"라고 말하자 “박지선은 꺼지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시청자들이 고인을 비하한 것이 아니냐며 그의 언행을 지적하자, BJ 철구는 "홍록기 닮았다고 하니까 그랬다"라며 "대한민국 특성상 휩쓸리기 쉽다. 박지선 말한 거 아니다. 박미선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박미선이 직접 불쾌함을 드러냈으나, 이후 BJ 철구는 별다른 입장을 전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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