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배우 박상욱이 3월 결혼한다.
박상욱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5일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박상욱이 오는 3월 9일 오후 1시 서울 청담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박상욱은 7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부를 처음 만났고 급속도로 친해지면서 결혼에 이르렀다. 박상욱은 지난 연말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 결혼합니다...'라는 글로 결혼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예비 신부는 박상욱보다 4살 연하로 모 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7년 KBS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박상욱은 영화 '가문의 영광', '공공의 적 2', '가문의 귀환'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