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요즘, 김포시 어린이들을 위한 풍요로운 축제가 12월 김포에서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수칙을 준해 중계는 공식 유튜브에서 진행.

사단법인 김포시사회적경제협회가 초등학생을 대상을 ‘김포 한마음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한다.

11월 28일 김포 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본선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온라인 동요제로 변경됐다.

참가는 저학년과 고학년 독창, 중창 부문으로 나뉘며 김포시장상, 교육장상,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우수상 등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전 참가자에게 소정의 선물이 우편으로 발송된다.

참가 곡은 24마디 이상 곡이어야 하며 참가자의 가창력을 가늠할 수 있는 곡이면 무관하다.

참가 신청은 12월 6일까지 김포인 이메일을 통해 접수, 심사위원 평가 및 협의를 거쳐 12월 12일에 수상자 명단과 함께 김포인 유튜브를 통해 모든 참가자의 가창 영상이 방영된다.

또한 김포 한강신도시 마산동에서 펼쳐지는 ‘마산동 랜선 어린이 캐럴대회’는 마산동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이번이 첫 대회다.

마산동에 거주하는 어린이들만 참여가 가능하고 랜선 캐럴대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각 거주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서류를 전달받을 수 있다.

자체적으로 촬영한 영상은 12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고 대상에게는 10만원 상품권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