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지난해 8월 입대한 송중기가 지난 10일 정기 휴가를 나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4일 한 매체는 송중기가 지난 10일 정기 휴가를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송중기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송중기가 정기 휴가를 가족, 친구들과 조용히 보내고 싶어했고 그 뜻을 반영해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송중기는 지난해 8월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했고 현재 22사단에서 수색대원으로 복무하고 있으며 최근 일병으로 진급했다.
관계자는 "현재 몸도 건강하고 군 생활을 잘하고 있다"면서 "다음 주에 부대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중기는 오는 2015년 5월 전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