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11.24 17:41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11월 25일 개막... 윤성모-김소혜 참석

▲ INTYCA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25일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5일간의 축제를 시작한다.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Dreams come true'(꿈을 이루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널리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끌어 나가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진행됐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게 된 역사가 깊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소년영화제다.

올해 8월에 작품 공모를 거쳐 450편의 작품을 접수해 그중 본선에 오른 124편을 상영한다.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의 본선 진출작은 네이버TV ‘인티카TV’ 채널에서 영화제 기간 5일 동안 시간·장소 제약 없이 원하는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문흠 감독은 전국청소년영화제 1회 동상 수상자로 20주년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에게 ‘DREAM COME TURE’라는 슬로건처럼 ‘꿈은 이뤄진다’를 보여주는 실제 모델로 특별한 사명감으로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를 돕고 있다.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된 배우 윤성모와 2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영화제 트레일러의 배우 김소혜는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 영화인들을 축하하고 응원하고자 기꺼이 함께한다. 이들은 개막식 축하인사와 함께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전달되도록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는 최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활약을 펼쳤던 제이세라가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네이버TV 인티카TV 채널에서 개막식, 축하인사, 축하공연, 트레일러 상영, 특별개막작 상영, 시상식, 종합대상 상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라이브 방송 중에도 굿즈와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과 즐길 예정이다.

영화제 측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장소에 인원을 제한하고 온라인 영화제로 진행돼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하지 못함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하지만 또 한 번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소년영화제로서 입지를 다지고, 앞으로는 더 나아가 세계 최고의 국제적인 청소년영화제로서 많은 관객들과 함께 청소년들의 의미를 전달하는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축제이자 문화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