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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11.24 10:15

윤지오 SNS 부고글 게재→사망설... 윤지오 母, "신변 이상 없어"

▲ 윤지오 (YTN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故(고)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선 이후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배우 윤지오의 사망설이 불거졌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24일 윤지오가 설립한 시민단체의 사무총장인 김상민 씨는 YTN 측에 "윤지오의 어머니와 연락한 결과 SNS가 해킹당한 것이며, 신변에는 이상이 없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새벽 윤지오의 SNS에는 "안녕하세요. 지오의 가족입니다. 우리 지오가 부디 편하게 쉴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그러면서 "고인을 위한 영상은 추후 정리가 되면 부탁한 대로 게시하겠다"라고 덧붙여 윤지오의 사망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공유된 바 있다.

한편 윤지오는 故(고)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서 이름을 알렸으나, 현재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후원금 사기 등 혐의로 고소·고발됐다. 이에 윤지오는 지난해 4월 캐나다로 출국했으며, 이와 관련 법무부는 인터폴 수배 등 관련 절차를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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