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한민채(36)가 9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한민채 측은 "한민채가 오는 28일(토) 오후 1시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결혼한다"라며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100명 이하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9살 연하 회사원"이라며 "한민채는 지난해 중국에 갔다가 일적으로 예비 신랑을 처음 만났고, 귀국 후 교제를 이어 오다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한민채는 능숙한 중국어 통역과 성실하고 열정적인 예비 신랑에게 반했다고.

한편 한민채는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으로 2008년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이몽’, ‘김수로’, ‘즐거운 나의집’, ’사랑은 노래를 타고‘, ’떳다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