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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11.16 10:15

BJ 감스트, 떨어진 크로마키에 맞아 부상 "뇌진탕 추측"

▲ 감스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BJ 감스트가 방송 중 부상을 당했다.

15일 감스트 측은 아프리카TV 공지 게시판을 통해 "감스트가 아침방송을 하다가 크로마키가 떨어지면서 머리를 박았다"라며 "방송 종료 후에도 머리가 계속 아파 병원을 갔는데 뇌진탕인 것 같다고 해 일단 입원을 했다"라고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어 감스트 측은 "뇌출혈 소견까지 말해 내일 MRI 촬영을 해봐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오늘 방송은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아프리카TV 캡처

끝으로 "지난번처럼 욕을 하시거나 거짓말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봐 영상을 올린다"라며 사고 당시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떨어진 크로마키에 머리를 맞은 뒤 아파하는 감스트의 모습이 담겼다. 크로마키는 텔레비전의 화상 합성을 위한 특수기술로 라이트블루의 스크린 앞에 인물이나 물체를 배치하고 컬러 카메라로 촬영하게 만드는 방송 장비다.

한편 감스트는 축구 중계와 축구 게임으로 유명한 BJ로 `2018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MBC의 인터넷 중계 해설위원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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