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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오정택 기자
  • 피플
  • 입력 2014.01.12 13:33

정인영 아나운서, '맥심' 표지 품절, 과거 사진까지 화제

'물벼락' 아나운서에서 '맥심' 완판녀 까지

[스타데일리뉴스=오정택 기자] 정인영 아나운서가 표지 모델로 나선 잡지가 품절됐다.

최근 남성잡지 '맥심(MAXIM)'은 KBS N SPORTS의 정인영 아나운서가 표지를 장식한 2014년 1월호가 품절됐다고 밝혔다.

맥심코리아 관계자는 "정인영 아나운서가 표지모델로 선 맥심 1월호는 인터넷 서점 및 오프라인 대형 서점 대부분에서 품절됐다"고 전했다. 

▲ 최근 표지모델로 등장한 '맥심'1월호가 품절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인영 (맥심코리아 제공)

이어 관계자는 "이번 품절 사태는 매우 이례적이다. 발행 부수 전량이 품절된 적은 이번 정인영 아나운서의 1월호를 포함해 딱 두 번뿐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맥심은 지난 2012년 5월 모델 펑크로 인해 에디터가 직접 표지 모델로 나서 품절된 바 있다.

이렇게 정인영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면서 그녀의 과거사진까지 화제에 오르고 있다.

▲ 아나운서 정인영이 지난 9월 본인의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 (정인영트위터 캡쳐)

정인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9월 자신의 트위터에 "이화 씨가 특별히 준비해준 '우리동네 예체능' 제주도편 의상, 뒷모습이 포인트인데 안 나온다며 아쉬워했음. 결과를 알고 보면서도 찌릿찌릿. 흥분하게 되는 배드민턴 마지막 경기! 다음 주도 기대하시랏"이라는 글과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정인영 아나운서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고 S라인의 볼륨 몸매를 과시했다. 등을 노출한 의상은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176cm의 키와 모델 못지않은 완벽한 몸매, 연예인 뺨치는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정인영 아나운서는 2011년 KBS N 스포츠에 입사 후 최희 전 아나운서 등과 함께 스포츠여신으로 불리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 지난 5월 '물벼락 사건'으로 스타덤에 오른 정인영

특히, 지난해 5월 LG트윈스 정의윤 선수와의 인터뷰 도중 물벼락 세례를 맞은 이른 바 '물벼락'사건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한편, 정인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N SPORTS '라리가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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