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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11.13 10:13

KIA 임기영·치어리더 김맑음, 12월 결혼... 친구에서 부부로

▲ 임기영, 김맑음 (KIA타이거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27)과 치어리더 김맑음(31)이 부부가 된다.

KIA타이거즈는 "프로야구 투수 임기영과 김맑음이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광주광역시 드메르 웨딩홀 2층 베일리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임기영과 김맑음은 친한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한편 임기영은 2015년부터 KIA에서 활약 중이며, 김맑음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KIA 응원단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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