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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11.11 16:20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활동 잠정 중단 "불안 증세 심각... 회복에 집중"

▲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건강 회복을 위해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11일 쇼파르뮤직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지영은 올해 상반기부터 잦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인해 전문 의료 기관을 방문하였고,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통해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다"라며 "최근 더욱 심해진 불안 증세로 인해 당분간의 활동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 인해 안지영은 지난 발매한 싱글 앨범 ‘Filmlet’의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뵐 때까지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멤버 우지윤이 팀을 탈퇴한 뒤 안지영 1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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