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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엔, 젤리피쉬 떠나 51K와 전속계약 "멤버들과 따로 또 같이"
2020년 11월 03일 (화) 16: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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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빅스 엔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빅스(VIXX) 엔이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게 된 소감을 밝혔다.

엔은 3일 자신의 SNS에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편지를 통해 "이야기를 어떻게 전해주면 좋을까 몇 번을 고민하는 동안,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 너무 크다"라며 "오랜시간 멤버들과 상의하고 회사와 이야기를 나눈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큰 결심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는 이날 "지난 10월 31일을 끝으로 엔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라며 "양측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8년간 함께해 온 빅스 멤버로서, 그룹으로서 음악적 활동은 앞으로도 함께하며 지켜갈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엔은 젤리피쉬를 떠나 소지섭, 2PM 옥택연 등이 속한 소속사 51K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엔은 "연습생 시절부터 지난 10년을 함께했던 젤리피쉬를 떠나게 되었지만, 내 의견을 존중해준 멤버들과 서로 응원하면서 따로 또 같이 빅스로서 함께할 수 있다면 부족함 없는 무대를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금 제 선택과 큰 결심이 부끄럽거나 후회되지 않도록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엔은 2015년 그룹 빅스의 리더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오던 엔은 지난해 3월 입대했으며, 지난달 7일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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