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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나몽원 기자
  • 문화
  • 입력 2020.10.30 11:30

STS&P조직위 & 도리안솔루션스, IRO 평가 플랫폼 협약식 개최

UN과 해외 각 기관에서 K 방역물품이 원활하게 공급되길 희망

▲ (좌측) 유경의 집행위원장, (우측) 안도현 대표

[스타데일리뉴스=나몽원 기자]  STS&P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유경의)와 도리안솔루션스(대표 안도현)가 지난 28일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 내용은 STS&P 조직위원회에서 개최하는 K 방역물품과 UN 및 해외조달 시장 개척과 IRO 평가심사 플랫폼을 도입하는 것 등이다.

지금까지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수는 4천300만 여명. 국제사회는 코로나로 인해 공황 상태에 있다. 국내의 경우 정부의 적절한 대응 및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 우수한 의료 기술 및 제품 덕분에 세계에서 모범적인 대응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에 UN과 해외 각 기관에서는 K 방역물품이 원활하게 공급되길 희망하고 있다.

최근 조직위원회에서 도입하는 IRO 평가 인증 플랫폼이 각광을 받고 있다. 조달 담당자에게 전문가 평가를 통한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평가 등급과 점수를 제공하고 비대면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도리안솔루션스 관계자는 "심사평가 플랫폼 IRO(international Review and Rating Optimization platform)는 싱가포르 투자자를 포함한 현재 170여 명의 심사위원이 있다. IRO는 2019년 설립된 싱가포르 기업 CREXPIA에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IRO 평가시스템을 독점 운영하는 도리안솔루션스 안도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심사 결과에 따라 IRO K방역 9. 0 이상을 취득한 한국 K 방역업체를 브랜드 로레이상 수상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STS&P2020 유경의 집행위원장은 “해외 평가 인증 플랫폼의 도입을 통해 유엔의 조달사업을 위한 중계 무역 활성화와 K 방역업계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국의 K-방역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STS&P 조직위원회와 UNOPS(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 MBC가 공동 주최하는 ‘STS&P 2020 K-방역 전시회 및 컨퍼런스는 오는 11월 18일부터 3일간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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