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 속 제국의 아이들은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한 럭셔리 리조트룩을 각 멤버에 맞는 느낌으로 소화해 정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여름을 표현했다. 또한 뒷배경이 된 바닷가의 청량함과는 달리 눈에 튀는 검은 바위가 중량감을 더해 가볍지만은 않은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전작 ‘Here I am’에서 사랑스러운 소년들의 이미지로 제국의 아이들만의 컬러를 표현했던 이들이 이번 재킷을 통해 성숙함을 선보여 컨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제국의 아이들이 7월 8일 자정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KBS 뮤직뱅크에서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고 밝히며, “전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제국의 아이들의 강점을 부각시키고자 노력했다. ‘Here I am’ 이후 처음으로 찾아 뵙는 Special Single이니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 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재킷 촬영 중 멤버 형식과 동준이 요트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팬들의 우려에 ‘생각하는 것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라고 전했지만, 사고 당시 영상을 통해 급작스레 형식과 동준이 떨어지며 바다에 휩쓸리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