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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4.01.08 11:07

유아인, 영화 '베테랑'과 드라마 '밀회' 출연 확정

'베테랑'에서 첫 악역 연기, '밀회'에서 김희애와 로맨스 연기 선보일 예정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유아인이 영화 ‘베테랑’과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 출연을 확정했다.

최근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더빙에 참여한 유아인은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과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JTBC 월화드라마 '밀회'를 통해 2014년 활동을 시작한다.

▲ 영화 '베테랑'과 드라마 '밀회'에 출연을 확정지은 유아인(웰컴 제공)

영화 '베테랑’은 '부당거래'에서 만난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유아인은 경찰 역의 황정민에게 쫓기는 재벌 3세로 출연해 데뷔 이후 첫 악역에 도전하게 된다.

또 오는 3월 첫 방송될 드라마 ‘밀회’에서는 김희애와 함께 40대 여자와 20대 초반 남자의 파격적이고 애절한 정통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아인 측은 "영화 '베테랑'의 출연을 먼저 결정짓긴 했지만 '밀회'의 모티브가 된 '도쿄타워'의 컨셉에 오래전부터 관심을 보인 유아인의 의지가 이번 결정에 크게 작용했고 또한 안판석 감독과 정성주 작가 그리고 일찌감치 상대역으로 출연을 확정한 김희애에 대한 남다른 믿음이 '밀회'를 선택한 힘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유아인은 작년 말 촬영을 마친 이한 감독의‘우아한 거짓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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